(정보제공) 장애인기업 74% “내수변화에 매출 타격”…“절반은 별도 대응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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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국이 작성일26-06-24 10:03 조회6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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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체감 95.7p·6월 전망 101.9p 동반 상승…완만한 회복 신호
장애인기업의 경기 전망이 7개월 만에 기준선(100p)을 넘어섰다.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응답 기업의 절반이 내수 변화에 “별도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답해 체감 회복세는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3일 ‘2026년 5월 장애인기업 동향 조사’ 결과 5월 경기 체감 지수(BSI)가 95.7p로 전월 대비 2.0p, 6월 경기 전망 지수는 101.9p로 2.6p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BSI는 100p를 넘으면 경기 호전, 밑돌면 악화를 의미한다. 6월 전망 지수가 100p를 돌파하면서 장애인기업계에 모처럼 호전 기대감이 번지는 모양새다.
회복 흐름은 지역·업종별로 뚜렷이 엇갈렸다. 5월 체감 지수에서는 강원권(105.2p, 10.4p↑)·수도권(95.0p, 6.7p↑)·경상권(100.5p, 1.0p↑)이 상승한 반면 충청권(86.4p, 4.3p↓)·제주권(91.4p, 2.9p↓)·전라권(96.2p, 1.9p↓)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99.5p, 8.4p↑)과 제조업(97.8p, 5.6p↑) 중심으로 개선됐고 도소매업(87.1p, 5.8p↓)·건설업(97.7p, 5.0p↓)은 부진했다. 6월 전망에서는 제조업(103.5p, 8.7p↑)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문제는 지수 회복과 현장 체감 사이의 괴리다. 조사에 응한 장애인기업의 36.4%는 최근 내수 변화를 크게 체감하고 있으며, 74.2%는 이러한 변화가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응 방식을 묻자 ‘별도 대응 없음’이 49.9%로 가장 많았다. ‘기존 고객·거래처 관리 강화’와 ‘신규 판로 발굴’은 각각 34.8%에 그쳤다. 매출 타격을 인지하면서도 적극 대응에 나서지 못하는 기업이 절반에 달한다는 의미다.
이는 자금·인력 등 자체 대응 여력 부족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내수 변화가 지속될 경우 필요한 지원으로 ‘자금 지원’을 꼽은 응답이 63.1%에 달했고, ‘신규 판로 발굴 지원’(26.7%)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기업이 일반 중소기업 대비 자금 조달 채널이 협소하고 영세 비중이 높은 구조적 한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공영홈쇼핑·경기청년복지몰 연계 사업으로 공공구매 중심이던 판로를 민간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하고, 수출상담회 확대와 해외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
박마루 이사장은 “내수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 지원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자료출처: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06230012
장애인기업의 경기 전망이 7개월 만에 기준선(100p)을 넘어섰다. 회복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응답 기업의 절반이 내수 변화에 “별도로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답해 체감 회복세는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23일 ‘2026년 5월 장애인기업 동향 조사’ 결과 5월 경기 체감 지수(BSI)가 95.7p로 전월 대비 2.0p, 6월 경기 전망 지수는 101.9p로 2.6p 각각 상승했다고 밝혔다. BSI는 100p를 넘으면 경기 호전, 밑돌면 악화를 의미한다. 6월 전망 지수가 100p를 돌파하면서 장애인기업계에 모처럼 호전 기대감이 번지는 모양새다.
회복 흐름은 지역·업종별로 뚜렷이 엇갈렸다. 5월 체감 지수에서는 강원권(105.2p, 10.4p↑)·수도권(95.0p, 6.7p↑)·경상권(100.5p, 1.0p↑)이 상승한 반면 충청권(86.4p, 4.3p↓)·제주권(91.4p, 2.9p↓)·전라권(96.2p, 1.9p↓)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99.5p, 8.4p↑)과 제조업(97.8p, 5.6p↑) 중심으로 개선됐고 도소매업(87.1p, 5.8p↓)·건설업(97.7p, 5.0p↓)은 부진했다. 6월 전망에서는 제조업(103.5p, 8.7p↑)이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문제는 지수 회복과 현장 체감 사이의 괴리다. 조사에 응한 장애인기업의 36.4%는 최근 내수 변화를 크게 체감하고 있으며, 74.2%는 이러한 변화가 매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대응 방식을 묻자 ‘별도 대응 없음’이 49.9%로 가장 많았다. ‘기존 고객·거래처 관리 강화’와 ‘신규 판로 발굴’은 각각 34.8%에 그쳤다. 매출 타격을 인지하면서도 적극 대응에 나서지 못하는 기업이 절반에 달한다는 의미다.
이는 자금·인력 등 자체 대응 여력 부족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내수 변화가 지속될 경우 필요한 지원으로 ‘자금 지원’을 꼽은 응답이 63.1%에 달했고, ‘신규 판로 발굴 지원’(26.7%)이 뒤를 이었다. 장애인기업이 일반 중소기업 대비 자금 조달 채널이 협소하고 영세 비중이 높은 구조적 한계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공영홈쇼핑·경기청년복지몰 연계 사업으로 공공구매 중심이던 판로를 민간 소비자 시장으로 확장하고, 수출상담회 확대와 해외 온라인몰 입점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
박마루 이사장은 “내수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와 경영 안정 지원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자료출처: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0623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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