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 싸다고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야 (호종민 기자)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달에는 무얼 기사로 쓸까하고 생각하다가 요즈음에 자주 찾는 곳이 있어서 그 곳을 찾아 그 곳에 대해 기사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 곳의 이름은 다이소입니다. 

처음에는 다이소 하면 가격이 값싼 물건들만 있어서 편의점의 동생 쯤.....

편의점에서 다루기에는 약간 물건의 품위가 떨어지거나 편의점에서 수량적으로 다루기가 비좁아서 편의점에서 미쳐 갔다 놓치 못한 물건들을 들여 놓은 곳...

그렇게 생각을 하고 가격이나 품질은 생각지도 않고 그저 신기함 반 장난 반으로 다녔다. 일상에서는 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일상생활에 귀한 것도 아니었다. 

일상생활에는 필요하나 시대가 시대인 만큼 다른 물건으로 대체했거나 예전에 아빠 엄마 시대에서 쓰던 물건들이 즐비했다.

유행이 지난 물건들은 물건값이 싸서 싼 맞에 다이소를 찾았다가, 어느덧 다이소에 다닌지가 4 ~ 5년이 흐르게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내 생활에 다이소를 빼놓고는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게 되었다. 

우연히 다이소에 있는 물건이 품질도 좋으면서도 가격이 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 물건들을 다이소에서는 어떻게 구매하고 가격은 또, 이렇게 저렴하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때도 2000년대도 아니고, 1970, 1980년대도 아닌데 가격이 그때와 똑같으며 품질은 2020년대 이고, 그래서 누구에게 물어보고 싶었고, 얘기 좀 속이 시원하게 듣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가격을 이렇게 싸게 판매할 수 있냐고..

궁금해서 유튜브에서 다이소에 가격이 왜 싸고 어떻게 가격이 그렇게 싼 지에 대하여 찾아보게 되었다.

그 전에 얼뜻은 들은 것은 같은데, 조금 더 자세하게 알기 위해서였다.

음. 우선 다이소의 가격은 품질에 높고 낮음에는 상관은 없고 무조건 가격이 5,000원 아래로 판매할 수 있게 만드는게 수칙이다. 가령 5,000원이 넘는 상품이면 무조건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5,000원 아래로 만들어 놓고 수익도 남기면서 판매하는 전략이다.

(예, 1개의 가격 = 8,000 1개의 순이익 = 80원이라고 하면 물건구매자들은 100개를 사서 순이익이 8,000원을 가져가면 다이소는 구매를 100,000개를 구매해서 판매자가 8,000,000의 순이익을 내서 판매자가 상상하지도 못 할 만큼의 수익을 내게해 판매자로 하여금 1개의 가격들을 싸게하고 몇 개를 덤으로 얻은 다음 물건의 양을 가격에 맞게끔 조절을 한다.)

1 = 80 1 * 100 = 8,000 물건 = 1,000 ml

다이소구매 100,000개 구매 순이익 80 * 100,000 = 8,000,000

다이소 판매 = 1개의 가격은 4,000원 500ml로 판매 순이익 40원 + L + β

이래서 다이소가 수익을 남기는 것이었어요, 이것은 제가 방송에서 들은 것과 youtube에서 들은 것을 토대로 쓴 것이라서 틀려도 조금밖에 틀리진 않을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판매를 하니까.. 판매자는 판매자대로 수익을 얻고, 구매자는 구매자 나름대로 물건을 싼깂에 구입할 수 있어서 둘다 Win Win 하는 방식이었다. 다이소라는 가게가 우리에게 와서 우리 생활을 보다 더 편리하면서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또 생활방식에도 영향을 끼치게 함은 믿어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삶은 다이소라는 가게 덕분에 더 윤택하게 바뀌어 질 것이다.

‘어울림’ 장애인 기자단

호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