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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신문)어울림 전태만 기자-노원장애인자립생활 어울림센터 ‘꿈을 꾸는 성우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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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원IL어울림 작성일19-06-21 14:59 조회6,8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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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장애인자립생활 어울림센터 ‘꿈을 꾸는 성우 모임’
드라마 팟캐스트 도전
[2019-06-16 오후 10: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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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장애인자립생활 어울림센터

꿈을 꾸는 성우 모임드라마 팟캐스트 도전

팟캐스트(podcast)는 인터넷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달리 방송시간에 맞춰 들을 필요 없이 구독만 해 놓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노원장애인자립생활 어울림센터(소장 이성수)꿈을 꾸는 성우 모임이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드라마제작에 나선다.

어울림센터는 2013년부터 17년까지 5년간 장애인성우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장애인도 도전할 수 있는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겠다는 이성수 소장의 제안에 서울시에서 공모사업으로 지원했다.

백승철 등 현직에서 활동하는 4명의 성우가 직접 노원구까지 와서 해마다 3~4개월 동안 매주 성우의 세계를 소개했다. 발성, 발음, 호흡에 대한 기초에서부터 레이션 대본 및 라디오 드라마 대본을 보며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성우라는 매력에 빠져들게 하였다.

어느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교육이기에 성우라는 꿈을 이어가기 위해 꿈을 꾸는 성우 모임을 만들어 올해 팟캐스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총 8명의 회원이 참여하여본질이라는 라디오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다. 평생 단역배우만 하던 사람이 갑자기 유명감독의 영화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주변사람과 환경에 의해 자신이 변해가는 걸 두려워한다는 내용이다. 매월 2회 노원에코센터 및 중계2·3동주민센터에 모여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회장을 맡은 한아름씨는 지방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어렵게 시간을 내어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아직 식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또한 문학소녀라 불리는 문은경씨는 예전에는 그냥 단순하게 성우가 좋아서 한번 경험해 보자란 마음으로 자조모임을 시작했다면 요즘에는 나 자신을 좀 더 발전시켜 보자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애인 성우아카데미에서 만나 자조모임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 전진하고 있는 회원들을 위해 이성수 소장은 모임에 참석하여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그 외 어울림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희망한다.

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당사자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지역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당사자가 중심이 되어 설립된 기관으로 국가나 지자체의 공모사업이나 지원을 받아 기본사업인 자립정보제공과 의뢰, 권익옹호, 동료상담, 자립생활기술훈련을 실시한다. 또 활동보조서비스, 주거서비스, 이동서비스, 보조기구 관리 등을 수행할 수 있다. 노원구에도 3개의 기관이 있다.

노원장애인자립생활 어울림센터는 20105월에 개소한 이후로 노원지역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직원은 총 9명으로 동료상담 및 권익옹호활동, 자립생활기술 훈련을 위한 자조모임 역량강화사업,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 보조를 위한 활동보조 파견,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장애인 성우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다른 센터에서는 하지 않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꿈을 꾸는 성우 모임’, 스포츠 경기를 직접 예매하고 관람하는 스포츠라이트’, 탈 시설하여 지역사회에 자립생활 중인 장애인의 우리들의 자립스토리’, 그리고 장애인기자단 우리 동네 우리 소식자조모임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도 드론, 일본어 교육, 남성장애인중창단 등 특화사업이 다양하다.

어울림기자 전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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