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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이음 예술창작아카데미, 해외 장애예술가 초청 온라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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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국이 작성일26-01-08 14:00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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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2025년 이음 예술창작아카데미 ‘모두의 과정’의 일환으로 해외 장애예술가 초청 온라인 강연 시리즈 ‘아티스트인포커스(Artist in Foc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세계 장애예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3명을 초청해 장애예술의 창작 방식과 동시대적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퍼포먼스, 수어문학 등 다양한 예술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첫 번째 강연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떼아뜨로 시에고(Teatro Ciego)’ 극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완전한 어둠 속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아왔으며, 관객은 시각을 배제한 채 청각·촉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작품을 경험하게 된다. 강연에서는 어둠을 매개로 한 창작 철학과 예술에서의 포용과 평등의 가능성을 다룬다.

두 번째 강연에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청각장애 예술가이자 퍼포머·연출가인 에르완 시프라(Erwan Citta)가 나선다. 그는 ‘누가 수화를 죽였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수어를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이 아닌 시와 몸짓, 연극이 결합된 예술 언어로 확장해 왔다. 강연에서는 그가 구축해 온 독자적인 세계관과 무대 언어를 소개한다.

세 번째 강연은 영국 이스트런던대학교 공연학 부교수인 리셀 테렛(Lisale Terret)이 맡는다. 테렛은 학습장애와 신경다양성을 지닌 배우들과 함께 전복적인 카바레 연극 ‘낫 빈 쏘리(Not Been Sorry)’를 선보여 왔으며, 침묵을 강요받아 온 목소리를 무대 위로 드러내는 창작 과정을 통해 관객과 권력의 관계를 재구성해 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은 이번 강연 시리즈가 서로 다른 문화적 맥락 속에서 장애예술가들이 차별을 넘어 새로운 무대 언어를 만들어 온 과정을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모든 강의 영상에는 수어 해설과 자막이 제공된다. 다만 강연 내용은 강연자의 개인적 견해로, 예술원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다.

*자료출처: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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