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극단 무적의무지개, 장애인 공동창작 연극 ‘똥 싸러 가는 길’ 대학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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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국 작성일25-12-01 10:49 조회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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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창작공동체 무적의무지개(대표 진준엽)는 대학로 이음아트홀에서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출연하는 연극 ‘똥 싸러 가는 길’을 12월 18~19일 양일간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서울문화재단) 선정 작품이다.
연극 ‘똥 싸러 가는 길’은 장애인 4명이 배변을 주제로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각자의 목소리로 풀어내는 스탠딩코미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극화를 최소화하고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장애인의 실제 사연을 수집하고 전문 연출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공동으로 대본을 작업하는 공동창작 형태로 진행됐다. 출연 배우들은 대부분 전문 배우가 아니지만, 자신의 삶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연극 이상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연극 속 에피소드에는 장애인화장실이 없는 공간에서 휠체어가 끼어 곤란을 겪은 ‘성준’, 출근 준비 중 배변 문제로 아침을 거른 ‘세영’, 매력적인 이성 앞에서 조절이 어려웠던 ‘일주’ 등의 사례가 담겼다. 장애 유형과 연령, 성별이 달라도 모두에게 배변은 일상의 어려움이었지만, 각자의 경험과 해결 방식은 제각각이다.
무적의무지개 측은 “어둡거나 심각한 주제가 아니라 코미디로 풀어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열린 마음으로 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적의무지개는 2021년 창단 이후 ‘란, 태수야’, ‘요즘 유행하는 옷’, ‘이 동네 개판 5분 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 실험적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예매는 플레이티켓(https://playticket.co.kr/nav/detail.html?idx=3726)에서 가능하다.
* 자료출처 :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52
이번 공연은 ‘2025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지원사업’(서울문화재단) 선정 작품이다.
연극 ‘똥 싸러 가는 길’은 장애인 4명이 배변을 주제로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각자의 목소리로 풀어내는 스탠딩코미디 형식으로 진행된다. 극화를 최소화하고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장애인의 실제 사연을 수집하고 전문 연출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공동으로 대본을 작업하는 공동창작 형태로 진행됐다. 출연 배우들은 대부분 전문 배우가 아니지만, 자신의 삶을 털어놓는 과정에서 연극 이상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
연극 속 에피소드에는 장애인화장실이 없는 공간에서 휠체어가 끼어 곤란을 겪은 ‘성준’, 출근 준비 중 배변 문제로 아침을 거른 ‘세영’, 매력적인 이성 앞에서 조절이 어려웠던 ‘일주’ 등의 사례가 담겼다. 장애 유형과 연령, 성별이 달라도 모두에게 배변은 일상의 어려움이었지만, 각자의 경험과 해결 방식은 제각각이다.
무적의무지개 측은 “어둡거나 심각한 주제가 아니라 코미디로 풀어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열린 마음으로 장애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적의무지개는 2021년 창단 이후 ‘란, 태수야’, ‘요즘 유행하는 옷’, ‘이 동네 개판 5분 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과 사회적 이슈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며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는 실험적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예매는 플레이티켓(https://playticket.co.kr/nav/detail.html?idx=3726)에서 가능하다.
* 자료출처 :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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