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장애 청소년 진로 체험 프로그램 ‘드림로드’, 11월 1일 서울서 개최

장애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사회적 소속감 향상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드림로드’가 오는 11월 1일 서울시립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권대학생·청년네트워크(장대넷)가 주최하고, 카카오 같이가치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장애 청소년과 대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진로를 탐색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생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 멘토와 관심사를 나누고, 장애로 인한 진로 장벽을 토론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 프로그램인 ‘이야기의 장’에서는 장애 청년 리더의 경험담을 듣고 실질적인 진학·진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꿈 플리마켓’에서는 드림 해커톤, 부스 활동, 비전보드 작성, 발표와 시상식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지며 참여자들이 직접 진로와 비전을 탐색할 수 있다.

정승원 장대넷 이사장은 “장애 청소년이 ‘한계’라는 낙인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부모 또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새로운 연대의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자료출처1 : https://www.koreadisabled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19
* 자료출처2 : https://www.bokj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263
* 자료출처3 :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