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접수… 소득 상관없이 35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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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국 작성일25-07-01 10:49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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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에 나선다. 평생교육이용권은 만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2차 접수를 통해 총 6489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차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만 923명과 장애인(시 등록장애인) 1547명이 선정됐다. 이번 2차에서는 이들을 제외한 시민 중 추가로 648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총 35만 원 한도의 지원금 내에서 수강료가 차감되는 방식이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서울시, 타 시·도 기관 가능)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강좌는 반드시 본인이 수강해야 하며, 강좌 수강 없이 교재만 구매하거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 구매 등은 할 수 없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원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유형도 추가됐다.
이번 2차 지원은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일반 이용권은 소득 요건 없이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단, 디지털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사용기관 현황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 가능 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노인 이용권의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노년층이다. 장애인 이용권은 1차 모집 후 잔여 대상이 남거나 포기자가 발생한 중구, 동대문구, 중랑구,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은 인원만큼 추가 지원한다.
각 유형별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잔여 인원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의 신청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개별 문자 안내도 이뤄진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 등록을 독려하고, 서울시민대학 등 공공 교육시설 중심으로 사용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은 필수”라며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공정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존 ‘평생교육바우처’에서 명칭이 변경됐으며, 올해부터 국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사업 운영 주체가 이관되면서 서울시는 자치구와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다양한 서울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배움e’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 교양·생활·건강, 외국어, 정보·컴퓨터, 자격증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런 4050’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환기 4050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40대를 위한 직업 역량 교육, 40·50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50대를 위한 생애설계·노후준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서도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해 △학점은행제 연계 과정 등 연계협력 분야를 특화한 중부권 캠퍼스 △디지털·문화예술 등 미래 디지털 분야를 특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동남권 캠퍼스 △지역공헌 분야를 특화한 모두의학교 캠퍼스 △생애전환 분야를 특화한 다시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또한 문해교육센터를 통해 문해교육 교원 양성·보수교육, 서울형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지원한다. 중장년을 위한 실무 중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를 기반으로 서울시내 17개 대학의 실습실·도서관 등 실제 학습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 이수부터 자격 취득, 취업 준비, 지역사회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자료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426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평생교육 이용권 2차 접수를 통해 총 6489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1차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만 923명과 장애인(시 등록장애인) 1547명이 선정됐다. 이번 2차에서는 이들을 제외한 시민 중 추가로 648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된다. 총 35만 원 한도의 지원금 내에서 수강료가 차감되는 방식이다.
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기관(서울시, 타 시·도 기관 가능)에서 자격증, 어학, 창업, 인문학 등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강좌는 반드시 본인이 수강해야 하며, 강좌 수강 없이 교재만 구매하거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 구매 등은 할 수 없다. 사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차 지원부터는 소득 기준이 폐지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으며, 노인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유형도 추가됐다.
이번 2차 지원은 △일반 이용권(19세 이상) △디지털 이용권(30세 이상) △노인 이용권(65세 이상) △장애인 이용권(19세 이상 등록장애인)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일반 이용권은 소득 요건 없이 19세 이상 서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이용권은 3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단, 디지털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교육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 사용기관 현황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사용 가능 기관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노인 이용권의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노년층이다. 장애인 이용권은 1차 모집 후 잔여 대상이 남거나 포기자가 발생한 중구, 동대문구, 중랑구,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은 인원만큼 추가 지원한다.
각 유형별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한 뒤, 잔여 인원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일반·디지털·노인 이용권의 신청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권은 NH농협 채움카드(신용·체크) 포인트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7월 말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개별 문자 안내도 이뤄진다. 해당 내용은 서울시평생교육이용권 상담콜센터 또는 누리집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더 많은 교육기관에서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 등록을 독려하고, 서울시민대학 등 공공 교육시설 중심으로 사용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디지털 전환과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은 필수”라며 “서울시는 모든 시민이 공정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삶을 꿈꿀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존 ‘평생교육바우처’에서 명칭이 변경됐으며, 올해부터 국가(교육부)에서 지자체로 사업 운영 주체가 이관되면서 서울시는 자치구와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다양한 서울형 평생학습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배움e’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장애인 인식개선 등 법정의무, 교양·생활·건강, 외국어, 정보·컴퓨터, 자격증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서울런 4050’의 경우, 서울시에 거주하는 전환기 4050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40대를 위한 직업 역량 교육, 40·50대를 위한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50대를 위한 생애설계·노후준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서도 서울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은 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해 △학점은행제 연계 과정 등 연계협력 분야를 특화한 중부권 캠퍼스 △디지털·문화예술 등 미래 디지털 분야를 특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동남권 캠퍼스 △지역공헌 분야를 특화한 모두의학교 캠퍼스 △생애전환 분야를 특화한 다시가는 캠퍼스를 운영한다. 또한 문해교육센터를 통해 문해교육 교원 양성·보수교육, 서울형 디지털 문해교육 등을 지원한다. 중장년을 위한 실무 중심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서울마이칼리지’를 기반으로 서울시내 17개 대학의 실습실·도서관 등 실제 학습 자원을 활용하고 교육 이수부터 자격 취득, 취업 준비, 지역사회 활동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자료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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