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참여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최·주관하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아울러 국민과 함께해 온 80년 보건정책의 발자취 속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국민 구강건강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책임 있는 공공의료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만 6세 전후에 맹출되는 점에 착안해 숫자 6과 어금니를 뜻하는 한자 구치(臼齒)를 숫자 9로 변환시켜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9일 한국은행 앞 분수대 광장에서 열리며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을 포함한 8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시민의 구강건강 증진과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치과진료이동버스 투어를 통한 병원 및 공공의료사업 소개 ▲시민 참여형 OX퀴즈 ▲구강보건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원준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장애인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은 구강보건 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치과의료 서비스를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https://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8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