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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제공) 한 해의 순환을 춤으로 엮다, 국립무용단 명절 기획공연 〈2026 축제(祝·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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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국이 작성일26-01-27 10:1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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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 우리 춤으로 한 해의 시작을 여는 무대가 관객을 찾는다. 국립무용단의 대표 명절 기획공연 〈2026 축제(祝·祭)〉는 내달 13일부터 18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되며, 절기와 세시풍속에 담긴 백성의 삶과 염원을 한국춤으로 풀어낸다.

〈축제〉 시리즈는 2024년 ‘신을 위한 축제’, 2025년 ‘왕을 위한 축제’에 이어 2026년 ‘백성을 위한 축제’로 완결되는 3부작이다. 첫 선을 보인 이후 명절 기간 평균 객석 점유율 99%를 기록하며 국립무용단의 대표 명절 레퍼토리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은 정월대보름부터 동지까지 한 해의 절기와 세시풍속을 따라가며, 민속춤을 통해 백성들의 삶과 염원, 공동체의 정서를 풀어낸다. 강강술래, 살풀이춤, 승무, 검무, 장고춤, 고무악 등 시대를 넘어 전승돼 온 레퍼토리와 창작 안무가 어우러지며, ‘정(靜)에서 동(動)으로, 멋에서 흥(興)으로’ 이어지는 한국춤의 흐름을 보여준다.

공연은 정월대보름을 상징하는 〈강강술래〉(안무 송범)로 시작한다. 달을 향해 원을 그리며 소망을 비는 공동체적 춤사위가 무대 위에 펼쳐진다. 한식에는 〈살풀이춤〉(재구성 박영애)을 통해 삶의 번뇌와 맺힌 감정을 씻어내는 정서를 담아낸다. 수건 끝에 실린 호흡과 절제된 동작이 특징이다.

사월초파일에는 〈승무〉(재구성 채향순)가 이어진다. 장삼놀음과 북가락을 중심으로 정중동의 미학과 수행적 긴장을 드러낸다. 단오를 상징하는 〈군자지무〉(안무 정길만)는 남성 군무로 구성돼 절제된 선과 기개를 강조한다.

여름 절기인 유두에는 〈검무〉(안무 장현수)를 통해 액운을 씻고 기운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백중에는 〈장고춤〉(안무 장현수)으로 풍요를 나누는 공동체의 흥을 풀어낸다. 빠른 장단과 느린 장단이 교차하며 민속춤 특유의 리듬감을 드러낸다.

가을 절기인 추석에는 〈보듬고〉(안무 박재순)를 선보인다. 진도북춤과 승무의 북가락을 접목한 작품으로, 삶을 위로하고 서로를 ‘보듬는’ 의미를 군무로 확장했다. 마지막 동지에는 〈고무악〉(안무 박재순)이 무대를 장식한다. 역동적인 북장단과 군무를 통해 한 해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적으로 그려낸다.

〈2026 축제(祝·祭)〉는 특정 인물이나 계층이 아닌, 공동체로서의 ‘백성’을 중심에 두고 한 해의 순환을 춤으로 엮어낸다. 국립무용단은 이 작품을 통해 설 연휴 기간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절 공연으로서 한국춤의 미학과 생활성을 동시에 제시한다.

공연은 내달 13일부터 18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과 토·일·화·수 오후 3시 총 5회 진행된다. 전석 3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국립극장 누리집과 전화(02-2280-4114)를 통해 가능하다. 설 연휴를 맞아 말띠 할인, 함께 할인 등 일부 할인 제도도 운영된다.





*자료출처1: http://www.s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15
*자료출처2: https://www.ntok.go.kr/ntok/na/ntt/selectNttInfo.do?mi=21056&bbsId=12034&nttSn=1001594
*자료출처3: https://www.onseoul.net/news/articleView.html?idxno=43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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